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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칼럼
    소리를 디자인하는 정순옥 전문 청능사(Audiologist)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 최고관리자 
  •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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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 난청연구소) 정순옥 원장 기사!

    출처 : 월간 인터뷰(INTERVIEW)(http://www.interviewm.com)취재= 정시준기자

    난청환자 41% 증가, 난청의 위험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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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 난청연구소) 정순옥 원장





    [월간인터뷰] 정시준 기자 = 난청환자 41% 증가, 난청의 위험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난청’이 우리와는 다른 특정한 이들이나, 고령의 노년층에게만 발생한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사실 난청은 4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다. WHO는 전 세계 청소년의 약 11억 명이 난청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최근 5년 사이 국내 난청환자가 41%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난청 환자의 대부분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겪기 전까지 병원을 찾거나,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의 정순옥 원장은 23년 전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하며 난청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정 원장은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국내에 수많은 난청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난청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과 각종 질환의 후유증, 노화, 잦은 소음 노출 등으로 후천성 난청을 갖게 된 이들까지 합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10%가 난청을 앓고 있지만, 보청기 보급률은 턱 없이 낮은 상황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직접 상담하거나 접해본 환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난청으로 인해 교육 및 사회활동에서 소외되는 것은 물론이고 갖가지 위험상황으로부터 빠른 대처가 어려워 사고를 입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고 한다.


    이에 정순옥 대표는 국내 난청환자들을 현장 가까이에서 돕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청각학을 공부한 후 청각장애인들의 청능평가와 상담, 보청기와 인공와우를 통한 재활 및 훈련을 담당하는 전문 청능사(Audiologist) 자격은 물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청각사 자격까지도 획득했다.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 원장은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부설 정순옥난청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기적절한 진단과 정확한 대처가 난청 조기 극복의 지름길입니다”
    2013~2017년 벨톤보청기 전국 최우수 지사로 선정되기도 한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첨단 시설과 전문적인 상담,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정확한 청력 측정이 가능한 최신 설비와 방음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분석·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추천한다. 정 원장은 “난청을 해결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보청기라도 적응에 실패하면 보청기에 대한 불신이 생겨 착용을 꺼리게 되곤 합니다”라며, 환자가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비전문가가 권하는 저렴한 기성품을 착용하거나 남의 말만을 듣고 방치하기보단, 확실한 검사와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청력특성에 알맞은 보청기를 처방받는 것이 당면한 문제와 고통을 해결하는 가장 빠른 해결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재활과 치료의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바로 정순옥난청연구소이다. 이곳에서 정 원장은 선천성 난청과 노인성 난청 뿐 아니라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소음성 난청의 증상과 해결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나이와 직업, 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정 원장은 “난청은 시기적절한 대처 없이 방치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빠르게 대처한다면 대부분 정상에 가깝게 들을 수 있는 손쉬운 질병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명 증상이 자각된다면 반드시 청력검사가 필요하며, 소음이 많은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 평소 보호 장치를 꼭 착용하고, 정기적인 청력검사로 이상 유무를 빠르게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한편, 정순옥 원장은 청각장애우와 한부모아동,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문제로 인해 보청기를 구입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후원하는 사업을 지자체 및 국제로터리 3690지구 장미로타리와 각 봉사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꾸준히 진행해왔다. 

    또한, 캄보디아와 몽골, 라오스, 필리핀 등의 아이들에게 보청기와 의료물품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이렇게 기부한 금액이 지금까지 무려 1억 4천만 원 가량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그는 각 지자체 및 복지관, 협회 등과 MOU를 체결하고, 국제로터리 3690지구 장미로타리와 경기도 광명시사회복지 협의회 이사로 활동, 각 지자체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및 철산종합사회복지관등 광명시 구로구 금천구등 각 지자체에서 난청예방에 대한 홍보 및 강연을 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 청각학부 HAB 학술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하며, 지역봉사와 나눔 현장에서의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국원격평생교육원 대외협력 단장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정순옥 원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광명시장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광명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으며, 이런 그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는 매우 높다.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수많은 난청인들이 그를 찾아오고 있다. 난청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소리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정순옥 원장. 그의 노력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난청 환자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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