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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칼럼
    귀벌레 증후군이 있다면?
  • 최고관리자 
  • 2026-07-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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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벌레 증후군이 있다면?

    어느 날  무심코 흥얼거린 노래가 하루 종일 귓속에서 맴돌고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도 아닌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경험들 있으시죠? 이런 현상을 귀 벌레 증후군 또는 귀 벌레 현상이라고 합니다. 마치 귀에 벌레가 있는 것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통제가 안 된다고 해서 심리학에서는 '상상 음악' 또는 '비자발적 음악의 형상화'라고 할 만큼 흔한 현상입니다.


    수능 전에 절대 듣지 말아야 할 노래 중 일명 ‘수능 금지곡’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곡이 있는데요. 빠른 템포의 반복적인 멜로디의 음악 중 7.37%는 가사가 있는 노래라고 합니다. 익숙한 음악을 반복적으로 뇌에서 듣게 되면 말하는 뇌도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심리학회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귀 벌레 현상이 있는 곡으로는 느린 노래보다는 빠른 템포의 흔한 멜로디의  반복적인  노래가 중독성이 많고 멜로디 자체가 익숙하고 가사가 있는 노래에 중독되면 귀 벌레 증후군이 나타나며 노래 전체가 아니라 노래의 특정한 일부분만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멜로디가 생각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귓속 벌레 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고 복잡하며, 기억력과 기분, 스트레스, 지루함, 감정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뇌가 스트레스 상태에서 긴장을 하고 있으면 그 증상을 완화하려는 작용에 의해 귀 벌레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몸속에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뇌에서는 한곳에 쏠린 관심사를 분산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줌으로써 긴장된 몸을 방어하기 위해 나타난다고도 합니다.

    청각에 문제가 있거나 환청과는 전혀 다른 맥락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증상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귀 벌레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잉글랜드 레딩 대학의 연구팀이  귀 벌레 증상이 있을 때 껌 씹는 것을 시켰더니 귀 벌레 효과가 훨씬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느린 템포의 다른 노래를 듣거나

    ▲해당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것도 좋으며

    자연의 소리나 풀벌레 소리 바람소리나 화이트 노이즈를 활용하여 적정한 강도의 백색소음을 듣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어렵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음악을 안 듣는게 제일 좋겠죠? 평소에 다른 귀에 다른 질환이 없고 단지 귀 벌레 증후군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나의 뇌가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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