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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칼럼
    다이어트 후 귀가 먹먹하다면, ‘이 증상’ 의심해야
  • 최고관리자 
  • 2026-07-1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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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이 새해가 되면 반복해서 도전하는 과제입니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 이후 귀가 먹먹하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린 적이 있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이관 개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사례

    결혼을 앞둔 33세의 여성이 급격한 체중 감량을 시도하다 귀 건강에 문제를 겪은 일이 있었습니다. 하루 한 끼 식사로 제한하고, 때때로 온종일 굶거나 과도한 운동을 반복한 결과 4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지만, 영양소 부족으로 생리불순과 탈모가 나타났고, 무엇보다 괴로웠던 점은 귀 먹먹함과 심한 귀울림 증상이 동반되어 병원을

    찾았고, 결국 ‘이관 개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관개방증이란?

    이관(유스타키오관)은 귀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이관을 둘러싼 지방과 근육의 양, 크기가 함께 줄어들면서 이관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고 계속 열려 있는 상태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거나 귀가 먹먹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이관개방증을 의심해야 하나요?

    다이어트 중 혹은 다이어트 이후에 귀가 울리는 느낌이 있거나 유난히 내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면 이관 개방증을 먼저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체중 감소 시점과 증상이 맞물린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이나 급성 저주파수 난청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중이 검사와 청력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이명이나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급격한 식이 제한은 귀 건강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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